가이드

보이지 않아도 흔적은 남는다. 자주포의 대포병 사격이란?

자주포는 장갑이 약하고 기동력이 떨어져 근접전에서는 쉽게 파괴할 수 있지만,
그 압도적인 사정거리를 이용해 피아의 관측범위 바깥에서 공격해오기 때문에
실제로 대부분의 자주포의 위치를 알지 못한 채로 당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군의 경전차가 정찰을 강행, 적 자주포의 위치를 탐지해 파괴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무모한 작전은 아군의 경전차를 희생하기 때문에 이후의 시야싸움에서 불리해지기에
모든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전술은 아니다.


하지만 성가진 적의 자주포를 아무런 희생없이 파괴할 수 있다면 어떨까?
그것도, 오로지 자주포의 고폭탄만으로 적 자주포를 제거할 수 있다면 말이다.


숙련된 자주포 전차장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필살기,
적의 자주포와의 싸움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대포병에 대해서 알아보자.




[ 위치를 들키지 않는 것이 자주포의 생명]





적 자주포를 카운터하라! 대포병 전술




대포병(對砲兵, counterartillery)은 상대의 포병에 대응하는 전술을 뜻하는 단어로
월드오브탱크에서는 상대의 포병, 즉 적군의 자주포를 상대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적 자주포의 위치가 보이지 않더라도, 어딘가에 위치해있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
때문에, 육안으로 위치를 파악하지 않더라도, 그 위치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다면
적 자주포를 고폭탄으로 제거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실제 전쟁에서의 대포병과는 달리, 월드오브탱크에서의 자주포를 상대하는 대포병은
주로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며, 그 자세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오브젝트의 파괴 및 변화를 통해서 위치가 파악가능한 경우



자주포의 시프트(Shift)키로 동작하는 위성모드에서는, 시야거리 밖의 전차는 보이지 않지만
전차의 이동으로 인해 파괴/변형되는 오브젝트는 파악이 가능하다. 전차의 전진으로 인해
부서지는 담장이라거나, 쓰러지는 나무, 흔들리는 수풀 등이 그것이다.


따라서, 위성모드에서 이러한 오브젝트들의 파괴/변화 등의 움직임을 주시한다면,
시야거리에 포착되지 않은 적 전차의 위치를 발견, 고폭탄으로 처치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위치파악은 경험과 감이 필요하며, 그 대상이 자주포가 아닐 확률이 크다.


다음의 영상은 이렇게 경험과 감에 의해, 전투초반 주요 매복 지점을 주시한 다음
적 전차의 진입으로 수풀이 흔들리는 것을 파악해 블라인드 샷으로 2대의 전차를
연달아 격파하는 영상이다.



[ 수많은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적을 파괴하는데 성공! ]









2. 포격궤도에 따라 자주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경우



또하나, 월드오브탱크에서 위성지도를 통해 시야거리 밖에서도 보이는 것이 있다.
바로, 자주포의 포격에 다른 그 포격 궤도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 밖에 보이지 않지만
자주포의 포격 궤도만큼은 관측거리 밖에서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 포격 궤도의 시작점에는 상대의 자주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상대 자주포의 포격궤도를 추적해서 시작점을 찾아내면, 적 자주포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게 된다.


물론, 상대의 자주포도 제자리에 가만히 있지만은 않기 때문에, 상대의 행동에 따라
그 예상 위치를 미루어 짐작해야할 필요도 있다.


다음의 영상은 적의 자주포 포격 궤도와 위치 이동 패턴을 예측한 대포병 전술으로
적 자주포와의 심리전을 바탕으로 적의 행동 패턴을 예측, 탐지되지 않은 적 자주포를
대포병 사격으로 제거하는 흐름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영상이다.




[ 적 자주포의 포격 궤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 적 자주포의 방열 패턴을 보고서 다음의 방열 지점을 예측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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