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는 전차를 이용하는 밀리터리 FPS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진입 장벽이 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런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게임을 즐기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플레이하는데도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일단 전투부터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일단 게임에 로그인해서 무작정 전투부터 시작하기!


전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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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에 로그인하면 정확하게 위의 스크린 샷 형태의 차고 화면이 보입니다.
하단에 보시면 각 나라의 전차가 한 대씩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다른 MMORPG처럼 캐릭터를 한번 만들면
끝까지 같이 가는 구조가 아니므로, 처음 1단계 전차를 다루실 때에는
아무 국가의 전차를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국가간의 특징이 드러나는 중반 이후의 전차들에 대한 설명은 조금 뒤에 하도록 하고
일단은 바로 전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투 시작 버튼을 누르면 하단 스크린 샷 처럼 현재 전투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전차수가 표시되는 화면이 나옵니다.


월드오브탱크의 매칭 시스템은 정교하기로 유명해서
자신과 비슷한 실력의 유저를 찾기 위해 고생고생할 필요 없이
언제든 바로 전투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비슷한 유저들과의 매칭에 성공하면, 전투가 벌어질 맵을 배경으로
적군, 아군의 전력 분포를 가늠할 수 있는 전차 리스트 화면이 나옵니다.






로딩이 끝나면 드디어 전장이 펼쳐지고,
곧 전투를 알리는 전투 시작 전 30초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됩니다.







조작법과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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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투에 앞서 어떻게 게임을 플레이할지 모른다면 무용지물
전차를 조작하는 간단한 조작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작법이 궁금하다면 F1키를 눌러 기본적인 조작키와 인터페이스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외 전투 화면 인터페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클릭] - 참고기사 : 복잡해보이는 전투창, 알고보면 쉽습니다.




전투의 목적과 적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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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목적은 매우 간단합니다. 적을 하나도 남김없이 섬멸하거나,
미니맵에 크게 표시된 깃발 형태의 적 점령 지역의 점령수치를 100까지 채우시면 됩니다.


하지만 조작키를 익혔다고 바로 적을 섬멸하기기에는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조준과 사격입니다.


월드오브탱크와 기존 특수 부대원을 다루는 FPS게임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조준에 시간이 걸리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카메라로 조준한 조준점에 포신 조준점이 겹치고 난 다음
주포를 발사해야만, 포탄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의 FPS게임과 다르게 조준점이 벌어지는 속도는 번개같은데
모이는 속도는 매우 느리므로, 정확한 사격이 필요할 때에는
전차를 멈추고, 사격한다면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 [클릭] - 참고기사 :명사수가 되기 위한 10가지 기본 소양




전차가 파괴된다면?! 바로 다음 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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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에서는 전차가 계속 리젠되는 모드가 없습니다.
이제 갓 조작법을 익힌 초보자가 적의 기습에 당해 순식간에 파괴된다면
게임이 끝날 때 까지 10분동안 웹서핑이라도 해야하는 걸까요?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네, 좀 쉬고 계세요." 정도의 답변을 줄 수 있겠지만,
월드오브탱크에서는 "아니오. 바로 다음 게임을 시작하세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차가 파괴된 후 ESC키를 눌러 차고로 돌아온다면
바로 다른 전차를 선택하여 바로 다음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방금 파괴된 전차는
해당 전투가 끝나기 전까지는 차고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전투가 끝나면 즉시 차고로 돌아오므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전투에서 이탈하더라도, 받는 보상이 감소되거나 하는 일이 없으므로
전차가 파괴된다면 즉시 전투에서 나가, 바로 다음 전투에 참여하셔도 됩니다!

게임 시스템 가이드

무작정 게임을 해보신 소감은 어떠셨나요?
속수무책으로 당하셨을 수도 있고, 탁월한 재능으로 전투에서 승리하셨을 수도 있을 텐데요.


이제 게임을 시작하는 방법은 배웠으니
본격적으로 월드오브탱크의 시스템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차 병과별 특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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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에서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줄 가장 중요한 것은 전차입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각 국가의 1단계(티어) 전차 5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월드오브탱크에서 계속되는 전투와 업그레이드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전차의 개수는 각 국가별, 병과별로 존재해서 선택의 폭이 넓으므로,
어떤 병과, 어떤 나라를 선택할지 고민이 되실 텐데요.

이제 각 국가, 각 병과별 전차의 특징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전차를 선택하여 연구해나가시면 됩니다.


ㅁ 병과별 전차 특징

ㅁ 각 전차별 특징 보러 가기 ㅁ 　 　[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 | 구축전차 | 자주포 ]

ㅁ 국가별 전차 특징 ㅁ 각 국가별 특징 보러 가기 ㅁ 　 　[ 미국 | 영국 | 독일 | 프랑스 | 소련  | 중국 | 일본 ]

자, 이제 어느 정도 게임을 하는 것 자체는 익히셨습니다. 

하지만, 월드오브탱크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압니다. 

긴 전쟁의 역사 속에 사용되었던 무수히 많은 전차들. 

이 전차들을 게임 플레이 결과에 따라 유저가 직접 몰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병과의 실존 전차들을 조종할 수 있으며 

해당 전차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추가 장비와 승무원의 스킬들을 통해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차의 재원 못지 않게 여기에도 월드오브탱크다운 고증이 들어갑니다. 

바로 연구와 업그레이드, 그리고 부품, 나아가서 숙련도입니다. 

월드오브탱크의 전차 외에 다른 게임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ㅁ 연구소와 업그레이드

월드오브탱크는 각국마다 테크트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위 단계 전차를 얻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연구해야 하는 하위 단계가 있고,

그 이외의 하위단계의 경우에는 상위 단계를 얻기 위해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소련의 테크트리.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우 당연한 이야기지만 연구에는 돈(크레딧)이 들어갈 뿐더러,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은 경험치가 요구됩니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을 하는 것처럼, 

연구를 위해서는 해당 전차에 대한 경험이 충분해야 다음 전차를 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험치는 게임내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연구는 일정한 순서로만 연구할 수 있습니다. 

ㅁ 추가 장비와 소모품

ㅁ 승무원

월드오브탱크의 전차는 혼자 움직이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조종을 하는 것은 물론 플레이어지만,

플레이어를 도와 실질적인 전차의 성능을 120%까지 끌어내어 전투에 임하는 것은 승무원입니다. 

이런 승무원들은 숙련도라는 개념을 통해 

전차의 특정 능력치를 향살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킬을 배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 승무원을 고용하는 화면. 훈련과 함께 이루어진다.

승무원을 키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라는 점에서,

초보들에게는 다소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승무원은 전차 경험치와 마찬가지로 전투를 통해 숙련도를 쌓을 수 있으며 

이는 해당 전차에 부여되는 고유한 것이기 때문에 전차를 갈아탈 경우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관련글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