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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정보

M3 Lee

126000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중형전차이다. 전차의 이름은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 총사령관이었던 로버트 리 장군의 이름에서 따왔다. 또한, 영국군에서 활약한 M3 Grant로도 유명한데 이는 영국에서는 연방군 장군이었던 U. Grant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1940년 M2 전차를 기반으로 개발된 M3는 1941년부터 1942년 12월까지 총 6,258대가 생산되었다.

전차 단평

장점
- 뛰어난 주포 성능
- 단단한 전면 장갑
단점
- 회전이 불가능한 포탑과 좁은 포각
- 높은 차체 덕분에 피탄 면적이 넓음
5.3
/64명
평점주기
탑승 가능한 승무원
지휘관포수포수조종수무전수장전수
사용 가능한 소모품
수동 소화기자동 소화기소형 구급 상자대형 구급 상자소형 수리 도구대형 수리 도구100-옥탄 가솔린105-옥탄 가솔린콜라 상자
배틀티어배틀티어란?
Battle Tiers란?

해당 전차를 타고 전투에 나갔을 때 만날 수 있는 상대편 전차들의 등급

1 2 3 4 5 6 7 8 9 10

M3 Lee

126000
탑승 승무원 지휘관포수포수조종수무전수장전수
배틀 티어 1 2 3 4 5 6 7 8 9 10

선행 전차 및 파생 전차

파생  
선행  
장비와 부품을 선택하여 능력치를 비교해보세요
주포 :: 주포를 선택해주세요 ::
포탑 :: 포탑을 선택해주세요 ::
엔진 :: 엔진을 선택해주세요 ::
현가 :: 현가장치를 선택해주세요 ::
무전 :: 무전기를 선택해주세요 ::

추가 부품

비용 합계

0 0

주포

  • 75 mm Gun M2
    0
    0

    평균 공격력 : 110
    평균 관통력 : 90 mm
    연사력 : r/m

  • 75 mm Gun M3
    30000
    2100

    평균 공격력 : 110
    평균 관통력 : 92 mm
    연사력 : r/m

포탑

  • M3 S
    0
    0

    장갑 : 50.8/0/0 mm
    회전 속도 : 42 deg/s
    관측 범위 : 320 m

엔진

현가

  • VVSS T41
    0
    0

    회전 속도 : 40 deg/s
    한계 중량: 28700 t

  • VVSS T48
    4650
    1095

    회전 속도 : 43 deg/s
    한계 중량: 29900 t

무전기

  • SCR 200
    0
    0

    통신 범위: 265 m

  • SCR 210
    1980
    330

    통신 범위: 325 m

  • SCR 506
    33600
    5600

    통신 범위: 615 m

구분 기본상태 커스텀 구분 기본상태 커스텀
본체 관련 주포 관련
내구도 475HP 475HP 공격력 110/110/175 110/110/175
무게 제한(kg) 19830/28700kg 19830/28700kg 관통력 90/102/38 mm 90/102/38 mm
마력 400 400 연사속도 r/m r/m
최대속도 38 km/h 38 km/h 정밀도 0.47 m 0.47 m
회전 속도 40 deg/s 40 deg/s 조준시간 1.8 s 1.8 s
차체 장갑 50/38/38mm 50/38/38mm 포 회전 속도 42 deg/s 42 deg/s
포탑 장갑 50.8/0/0
mm
50.8/0/0
mm
좌우 포각
관측 범위 320 m 320 m 상하 포각 20/-9 20/-9
신호 거리 265 m 265 m 탄속 588/735/588 m/s 588/735/588 m/s
화재율 20% 20% 탄창 수 75 75
M3 Lee 장갑
다음은 월드오브탱크 인벤 무기와 전쟁사 게시판에 [작성자: NEIS]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전차 히스토리에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리고 있사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본글 보러 가기]


[안녕 나는 4티어 지뢰 亡리 라고 해]
 
M3 Lee 는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제작된 연합군의 중형 전차로, 이름인 Lee(리) 는 남북 전쟁에서 활약한
남군의 사령관 '로버트 E. 리' 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1941년 6월 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1942 년 12월 까지 총 약 6,200 량 정도가 생산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조국의 미칠듯한 생산속도!)
 
생산 시기 랜드리스 법에 의하여 연합군 여기 저기에 뿌려져서, 대전 초기 M4 셔먼이 나오기 전 까지
연합군의 주력 전차 중 하나로서 활약하게 됩니다.
 
영국군은 약 2,600 량 정도를 공여 받으면서 영국군 사양으로 개량하게 되는데, 이를 M3 그랜트
라고 부르게 되며, 사실 Lee 라는 이름도 영국군이 붙여준겁니다.
 
소련에도 약 1,300 량 정도 공여되었으나, 당시 T-34 를 생산중이던 소련에서는 평이 그닥 좋지 않았고,
M3 Lee 를 '일곱동무의 관' 이라 부르며 기피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이름을 지어준것과 달리 미제 75mm
고폭탄의 위력이 대 보병용으로 꽤 쓸만한 편이였기 때문에, 나름 잘 굴려먹었다고 전해집니다.
(일곱동무인 이유는 탑승인원 6명 + 정치장교 1명 해서 7명이 탔기 때문)
 
 
[개발 개요]
[저 크고 아름다운 포가 75mm, 위에 께 37mm, 그 위에는 M1919A4 기관총 포탑]
 
1940년 독일군이 프랑스를 함락한 이후, 미국은 강력한 독일의 신형 전차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특히 당시에
미국에서는 M2 중형전차 를 주력으로 생산할 예정이였으나, 확인 결과 M2 중형전차가 독일의 신형 전차들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후 이 유럽 전선이 자국에도 영향을 끼칠것을 예상한 미국은, 더 강력한 화력을 가진 신형 중형전차의 개발
의 필요 성을 느끼게 되고, M2 중형 전차에 장착된 주포 37mm 는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더 이상 위협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고, 대 구경의 75mm 주포를 개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다른데 발생하는데, M2 중형 전차에는 이 크고 아름다운 포가 들어갈 공간이 없었다는 겁니다.

일단 M2 중형전차를 이리 저리 쥐고 흔들어서 75mm 를 단 T5E2 라는 전차를 제작하긴 했으나, 이건 몸체에
고정식 75mm 포를 붙인 일종의 자주포와 같은 형태가 되었고, 75mm 회전식 포탑에 달아 M2 중형 전차에
붙이는건 불가능 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이에 미국은 75mm 포를 회전식 포탑에 장비할 수 있는 신형 전차의 개발을 시작하고, 그 사이 부족한 기갑
전력을 채워 줄만한 대체 전차의 개발을 진행합니다.

전황상 아무래도 빠르고 급히 만들어야 했고, 어차피 신형 전차가 나오면 안쓸 대체 성격을 가진 전차이다 보니,
일전 M2 차체를 개량하여 75mm 고정포를 장비한 T5E2 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주력 전차 '샤르 
B1 Bis' 의 설계를 참고하여 "75mm 포를 차체에 고정한"(에라 모르겠다 일단 75mm 붙어 있음 되는거 아님?) 
M3 Lee 를 개발합니다.

고로 M3 Lee 는 애초에 대체제식병기 로 탄생한, 사실상 M4 셔먼이 나오기전까지 땜빵으로 굴리기 위해 
만들어낸 전차 였습니다. 당시 미국의 상황으로서는 75mm 포를 회전 포탑에 장비한 신형을 개발하는데 있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 했기 대문에, 그 사이 말 그대로 땜빵용으로서 M3 Lee 를 약 350량 정도만 제한해서
생산하려 했습니다.

만들고 보니 좁은 공간에 포를 우겨넣어서 차체가 M2 중형 전차 보다 더 높고 커져 버렸고, 보조 화력인 M2 의 37mm
포탑과, 그 위의 흉물스러운 기관총 포탑까지 더해지면서 졸지에 다포탑 전차가된 M3 Lee 는, 덕분에 승무원도 7명이나
요구하는 경악스러운 사양이 됩니다.

게다가 아직 미국의 기술력으로는 용접이 아닌 M2 중형 전차의 리벳 이음 방식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방어력 면에서도 크게 개선되지 못한 전차였습니다.

다만, 비록 고정식 이지만 75mm 포라는 강력한 펀치를 사용할 수 있었고, 어차피 개발 의도부터 M4 셔먼이 
나오기 전까지 굴려먹는 대체 병기 였기 때문에, 소량만 찍어내서 운용할 생각으로 이러한 곱게 접어두고 
양산에 들어가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이후 제작 라인에서 생산 차량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생산량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M4 셔먼 개발
시 M3 Lee 와 유사한 차대와 각종 부품을 사용하도록 개발했고, 덕분에 이후 M4 셔먼의 개발에서 양산까지의
과정이 훨씬 단축 될 수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건프라 울궈먹기를 생각하시면...)
 
 
 
[영광의 시기]
[호주군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 전선에서 활약]
[M3 Lee 와 영국군 사양 M3 Grant 와의 비교]
 
M3 Lee 는 양산 직후, 랜드리스 법에 의하여 영국군에 공여되게 되는데, 마침 영국군은 북 아프리카에서
4티어 마틸다양과 5티어 크루세이더를 신나게 굴리고 있었으나, 그 유명한 사막의 여유 롬멜 장군의 아프리카
전차 군단을 만나 신나게 털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마틸다와 크루세이더의 주포인 2파운드 포의 고자같은 화력으로는 도저히 독일 신형 전차들의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독일군이 기갑 부대를 잘 부리는것도 있었지만 두 전차 모두 본체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_-녀석들이라 영국군의 기갑 전력 열세는 더 심했습니다.
 
크루세이더의 경우는 카버난터로부터 계승된 결함을 해결하지 못한 반 고자 전차였고, 마틸다는 튼튼한 
장갑으로 독일군들을 충공깽으로 몰아넣었으나, 느린 속도와 선회력으로 인해 3호 전차에게조차 뒤를 
잡혀서 격파당했습니다.
특히 느린 기동력으로 인해 회피 기동이 불가능해서 88mm 대공포의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두 전차 모두 보병 전차라고 만들어 놓고는 고 폭탄이나 대인유탄이 없어서(이건 전차가 
문제가 아니라 영국군의 병크) 88mm 나 대전차부대를 만나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수였습니다.
 
그에 반해 M3 Lee 의 75mm 포는 목고자긴 하지만 당시 독일의 주력 4호 전차를 날려버리는데 충분한 화력과 
고성능의 고 폭탄을 갖추고 있어서,  바늘로 콕콕 찌르는거 같은 마틸다의 2파운드 포따위는 내다버리고 
M3 Lee 를 전선에 내세우게 됩니다.
 
75mm 의 화력 맛을 본 영국군은 미국에 '니..님들 뭐하는거임 어서 이 훌륭한 전차를 더 보내주삼!'하면서
지원을 요청하게 되며, 영국군 입맛에 맞추어 약간의 개량을 더해줄 것을 요망합니다.
 
이에 M3 Lee 를 원래 소량만 생산할 예정이였던 미군은, 생각보다 부족한 기갑 전력 현황과 영국군의 요청 
상황을 고려하여, 예정과 달리 M3 Lee 를 대량으로 양산하는 계획을 잡게 됩니다.
또한 영국군의 요청에 맞춘 개량형을 생산하게되는데, 이게 향후 M3 그랜트(영국군 사양) 라고 불리는 
물건입니다.
 
M3 Lee 의 개량형을 받은 영국군은 알라의요술봉과도 같은 75mm 포를 보고 감격에 겨워하며, 남북전쟁
당시의 명장이였던 율리시스 그랜트의 이름을 본따 M3 그랜트라고 이름지어줍니다.
 
M3 Lee 와 M3 Grant 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별로 쓸모 없던 기관총 포탑의 삭제, 그리고 무전기의 추가로 
인한 37mm 포탑의 거대화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크게는 아니지만 구동 계통 등의 개량이 함께 이루어지게 됩니다.
 
 
 
[빠른 몰락]
[파괴된 M3 Lee 를 보고있는 독일군]
 
북 아프리카에서의 활약으로 M3 Lee 는 땜빵 전차라는 태생을 벗어나 연합군을 구해줄 구세주...가 될 수
있을법 했으나 결국 그것은...이루어 질 수 없는 꿈이였습니다.
 
결국 직후 등장하기 시작한 독일의 개량형 전차들은 더욱 단단한 장갑과 화력을 겸비했고, 이에 M3 Lee 의
부포탑 37mm 의 화력은 독일 전차로 하여금 그냥 도색 새로하면 되겠다 수준에 그쳤고, 75mm 포 역시
고정 포탑의 한계와 시대를 갈 수록 도태되는 화력으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시작 합니다.
(굳이 성능 외에도 당시 독일의 기갑 전술이 워낙 우월했던 탓도 있습니다)
 
특히 1943년 티이거의 등장으로 1942년 M4 셔먼의 등장으로 서서히 사양길에 접어들던 M3 Lee 에게는 사형
선고나 다름 없었고, 독일의 전차 군단에게 찍 소리도 못하고 밀리기 시작합니다.
 
원래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지만, 장갑이 구식의 리벳 방식으로 붙인거라 포탄이 명중하면 외부는 말짱해도 전차
내부에 볼트나 리벳이 튀어나오면서 승무원을 강타하는 충공깽을 선사하기 까지 했습니다.
(독일의 부족한 화력을 책임진다! 리뷋!)
 
이후에도 M3A5 까지 개량하였으나, 결국 북 아프리카의 반짝 활약 말고는 크게 빛을 보지 못한체 M4 셔먼의
양산 체계가 잡히자 마자, 생산 마저 중단 되고 서서히 전선에서 물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맘때쯤 소련에게도 M3 리(개량형) 이 랜드리스로 공여되었는데, 소련은 이를 보고 '일곱동무의 관'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지어줍니다. 다만 그 이름에 맞지 않게 나름 동부 전선에서 75mm 고폭탄의
화력을 이용해 그럭 저럭 써먹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1944년 사용부당병기 라고 분류되며 사실상 완전히 전선에서 물러나게 되나, 퇴역 전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 전차들을 격파하면서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됩니다.
(당시 일본 전차는 스튜어트 경전차조차 제대로 상대하지 못했기 때문에, 스튜어트보다 두터운 M3 Lee 의
장갑과 37mm 부포탑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이였을겁니다)
 
이후 M3리/그랜트 는 차체에 포탑을 제거하고 105mm 유탄포를 장비한 유명한 M7 프리스트(신부님!)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155mm 유탄포를 장비한 M12 자주포로도 개량되어 유용하게 쓰이게 됩니다.
(구축전차 T40도 M3리 차체입니다)
 
이와 같이 망리, 땜빵전차, 지뢰 전차 라고 불리지만, 대체전차 이상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고 이후 차체로
나름 괜찮은 파생 전차들까지 나왔으니 제 역할은 충분히 해낸 전차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구글, 엔하위키, 위키백과, 밀리터리 카페 등

전차장들의 전차 운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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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M3 Lee 집중분석 Uzz 2012-12-26 43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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